박완수표 '체감복지·균형발전' 입증…광역단체장 직무평가 첫 '2위'

리얼미터 광역단체장 직무평가 'TOP 2' 첫 진입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주민생활 만족도 3위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도청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가 민선 9기 첫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올랐다. 재선의 박 지사가 광역단체장 직무평가에서 '탑(TOP)2'에 진입한 것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6년 7월 광역자치단체 평가' 결과에 따르면, 박 지사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52.0%를 기록해 이철우 경북지사(52.4%)에 이어 전국 16명의 시도 지사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박 지사는 단체장 고유 지지층의 두터움을 나타내는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 125.3점을 받아 전국 광역단체장 중 1위에 올랐다. 비교지수가 100을 상회할수록 소속 정당 지지율을 넘어 단체장 개인의 행정 역량과 직무수행 평가가 높게 형성돼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경남의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 역시 66.0%를 기록하며 서울(70.2%), 대전(68.5%)에 이어 전국 3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기업혁신파크,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도내 전역의 균형 발전 기반을 다진 점과 전국 첫 경남도민연금 도입,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구축 등 체감형 민생 복지 정책이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8천 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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