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靑 "부족한 점 세심히 점검"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에 청와대가 "국정운영에 부족한 점이 없었는지 세심히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해 "당연히 유심히 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 응답은 49%로 집계됐다.
 
이는 NBS 기준으로는 이 대통령 취임 후 가장 낮은 것으로, 직전인 2주전 조사 결과이자, 기존 최저치인 53%보다 4%포인트(p) 낮아진 수치다.
 
해당 조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를 물은 걸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4%,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6%로 나타났다.
 
청와대 관계자는 "주거안정과 부동산 시장에 대해 국민 불안과 우려가 높으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대책이 발표됐고, 이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성과로 답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 삶이 개선되고, 민생과 경제에서 성과를 내는 것이 국민께서 평가하실 근본적인 대상이 될 것"이라며 "민생과 경제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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