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매매' 최영중 구속 기간 연장

임성민 기자

청주지방검찰청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의 구속 기간을 한 차례 연장했다.
 
검찰은 최 전 의원의 혐의에 대한 보강 수사와 여죄를 캐기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해 구속 연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15일 만료될 예정이던 최 전 의원의 구속 기간은 25일까지로 열흘 늘어났다.
 
최 전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1년여 동안 채팅앱으로 알게 된 여중생에게 금품을 주고 여러 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피해 여중생에게 나체 사진을 요구해 보관하거나 친구를 데려오면 돈을 더 주겠다고 제안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등 수사 과정에서 기존 피해자 외에 또 다른 여성 1명을 추가 피해자로 확인했다. 이 피해자는 당시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최 전 의원은 수사기관에서 "성관계 사실은 있지만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