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공동주택 내 갈등과 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파트관리 열린 주민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3차례 진행한다.
층간소음 갈등 관리와 경비원 등 용역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인권 존중 문제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회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김병환 대구시 건축주택국장은 "열린 주민학교가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구성원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