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흉기 들고 "돈 내놔"…용인 편의점 특수강도 혐의 40대 검거


새벽 시간대 술을 마신 채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등을 갈취한 4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8일 특수강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49분쯤 용인시 처인구의 한 편의점에서 소주 2병 가량을 마시고 취한 채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2만원과 담배 1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40여분이 지난 오전 3시 37분쯤 사건 현장 부근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동종 전과 등이 있던 A씨는 외부에서 습득한 흉기를 가지고 술에 취한 채 이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가 술이 깨는 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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