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이 올여름 운영을 마친 가운데 역대 가장 많은 인파가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군산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17일까지 39일간 선유도해수욕장을 개장한 결과 누적 이용객이 역대 최다인 18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특히 광복절 연휴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하루 2만 명이 방문해 선유도해수욕장 개장 이래 역대 최다 1일 방문객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선유도해수욕장은 올해 단순 해수욕을 즐기는 공간을 넘어 체험과 공연 휴식이 어우러지는 관광공간으로 변화했으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체류형 해양관광지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또 오션팔레트와 고군산섬잇길 등 주변 관광자원과 선유도의 자연경관을 연계한 홍보를 강화해 고군산군도 전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선유도해수욕장이 17일 공식 폐장했지만 행정안전부의 여름철 수상안전대책기간 연장에 맞춰 다음 달 13일까지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관리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