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내달 3일 팡파르…개막작 '콩고 보이'

제천시 제공

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다음달 3~8일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 공간은 주 행사장인 제천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시내 전역으로 확대됐다. 시민을 위한 무료 공연 '원 썸머 드림'도 새롭게 선보인다.
 
영화제 출품작은 전 세계 115개국에서 모두 217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수치다.
 
영화제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위드 케이팝 시즌2'는 티켓 판매 시작 15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제천영화음악상의 주인공으로는 중국 영화음악의 거장 자오지핑이 선정됐다. 자오지핑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패왕별희', '홍등', '황토지' 등 명작 상영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개막작은 라피키 파리알라 감독의 뮤지컬 영화 '콩고 보이'다. 이 작품은 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전 세계의 영화인과 제천 시민, 방문객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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