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국비 81억원 확보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지역상권 육성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국비 모두 81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청주 소나무길 일원에 대해 환경개선(H/W)과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골목 문화공간을 정비하고 상권 내 주요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 특화 축제 기획·운영과 상인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병행한다.
 
성안길 상점가를 대상으로는 로컬테마상권 육성사업을 진행한다. 직지와 성안을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고 공실 상가를 활용한 '디저트 창업 스튜디오'를 조성한다. 앵커스토어 육성과 로컬푸드 연계 상품 개발, 글로벌 디저트 페스타 등도 추진한다.
 
유망골목상권 육성사업은 시와 운리단길상인회, 상권기획자가 함께 9~12월 진행한다. 직지 기록문화와 공방 중심 상권을 결합한 골목브랜드와 로컬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체류·참여형 콘텐츠 등을 운영한다.
 
육거리종합시장에서는 백년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고유한 정체성을 살린 통합브랜드와 6개 테마거리를 조성한다. 시장 입구 환경정비와 포토존 조성, 야간 경관조명, 역사적 상징 조형물, 남석교 구간 역사·문화 테마거리 조성 등 기반 시설도 확충한다.
 
시 관계자는 "직지와 성안길, 전통시장 등 지역이 지닌 고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청년 창업, K-디저트 콘텐츠와 결합해 매력적인 특화상권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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