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투자 유치와 기술 협력을 지원하는 '지-바이오 위크 2026(G-BIO Week 2026)' 참가 신청을 받는다.
경과원은 다음 달 16~17일 수원 경과원 광교홀에서 열리는 '지-바이오 위크 2026:글로벌 바이오넥서스(Global Bio Nexus)'의 참가 등록과 투자 유치 및 기술 협력(기업성장 파트너링)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1일까지, 파트너링 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바이오산업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도내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6일에는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IBS) 단장의 초청강연과 '뉴코(NewCo) 모델과 AI가 여는 K-바이오의 미래'를 주제로 한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이 개최된다.
뉴코는 대학·연구소·기업이 보유한 유망 신약 후보물질이나 원천 기술을 분리해 설립하는 신규 독립 법인을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기술력과 자본이 결합해 빠르게 성과를 내는 K-바이오의 새로운 사업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도내 스타트업과 투자기관, 대·중견기업을 연결하는 사전 매칭 기반 1:1 파트너링이 진행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웅제약, 베링거인겔하임 등과 주요 투자기관이 참여해 투자 유치, 공동 연구, 기술 이전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전문 컨설팅과 성장전략 세미나, 기술 체험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도내 바이오기업들이 최신 흐름을 파악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와 협력 파트너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