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내 김밥집 갔다가 병원행…80여명 식중독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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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종합병원에 입점한 김밥집 이용객들에게서 집단 식중독 증세가 나타나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19일 대구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의 한 종합병원 내 김밥집을 이용한 80여 명이 복통과 설사, 발열 등 식중독 증상을 호소했다.
 
이 중 18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료진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김밥집 이용객들에게서 관련 증상이 나타나자 14일 보건 당국에 자진 신고했다.
 
보건 당국은 김밥과 계란지단 등 검체를 채취해 지난 12일~14일 이용객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역학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3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당 김밥집은 오는 23일까지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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