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아이와 함께 외식하는 가족들이 보다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음식점 확대에 나선다.
경주시는 '2026년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참여업소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웰컴키즈존'은 아동용 식기류와 유아용 의자, 아동 전용 메뉴판 등 가족 친화 편의시설을 갖춘 음식점을 지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 88개소, 2025년 50개소를 지정해 현재 13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0개소를 추가해 총 188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정업소에는 웰컴키즈존 현판과 함께 아동용 식기류, 유아용 의자 등 필요한 물품을 업소당 5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웰컴키즈존 놀이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가족 친화 외식환경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 웰컴키즈존 지정업소 가운데 5개소를 선정해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검사 비용과 놀이 제품, 미끄럼 방지 매트 등 안전 관련 물품을 업소당 4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식품위생산업과 식품산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아이와 함께하는 외식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외식환경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