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읍·근덕면 1294세대 대상 LPG 공급 배관망 구축

강원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고 에너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계읍과 근덕면 일원 1294세대를 대상으로 LPG배관망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삼척시는 도계읍 도계리와 전두리 일원 65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비 133억 원을 투입해 LPG 저장시설과 배관망 등 설비를 구축했으며, 지난 4월 공사를 마치고 가스 공급에 들어갔다.
 
현재 근덕면 교가리와 광태리, 동막4리, 도계읍 흥전4리 등 4개마을 644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가리 일원에는 75억 5천만 원을 들여 400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8월 중 LPG 공급자를 선정한 뒤 연내 가스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태리(75세대 14억 원), 동막4리(80세대 13억 원), 도계읍 흥전4리(89세대 15억 원)에서도 LPG 저장탱크 설치를 완료하는 등 순차적으로 설비를 갖춰 오는 12월 가스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개별 LPG 용기와 기름보일러 등을 사용하던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받을 수 있어 연료비 부담 완화와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하여 LPG배관망 구축으로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이용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