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A(30대)씨를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25일 오후 전주 완산구의 한 술집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신고하겠다"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업주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가 나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앞서 전북경찰청은 사건이 불거진 후 그를 김제경찰서로 인사 조처했다. 경찰 관계자는 "송치 후 그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