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오는 25일 국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행정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립총회는 세계지질공원을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전국 기초단체가 정책과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정협의회에는 △포천시·연천군·철원군(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고창군·부안군(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단양군 △청송군 △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 등 전국 11개 시·군이 참여한다.
창립총회에서는 행정협의회 공식 출범을 선언한 뒤 △행정협의회 규약 제정 △회장·임원진 선출 △세계지질공원 운영 기준 마련 △제도 개선을 위한 대정부 공동 건의 등 주요 안건을 논의·의결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에서 출범하는 행정협의회가 국내 세계지질공원의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대한민국 지질공원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참여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