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가 유아 교육에 가져올 변화 등을 고민하는 컨퍼런스가 열렸다.
19일 대전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6 유아기관 원장 인사이트 컨퍼런스'에서는 유아교육 전문가들과 전국의 유치원 원장, 유아 교육 담당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미래교육, 새로운 기준을 향해 나아가다'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가족 상담 전문가인 이호선 교수는 강연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원장이 갖춰야 할 소통과 관계 중심의 리더십을 살펴보고, 교육 리더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강릉원주대 유아교육학과 유구종 교수는 '교육의 NEXT LEVEL'을 주제로 강연했다.
유 교수는 'AI 시대, 교사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 환경'을 중심으로, AI가 유아교육에 가져올 변화와 교사·학부모의 역할을 짚었다. 또, 디지털 기술을 교육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유아의 발달과 놀이 중심 교육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는 방안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컨퍼런스를 준비한 에듀테크 전문기업인 미니게이트 정훈 대표는 "유치원 원장님들이 AI 시대 유아 교육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원장의 리더십, 교사와 학부모의 성장, 유아 중심의 미래교육, 기관 경쟁력 강화까지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미니게이트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미래형 유아교육 플랫폼인 '위티버스 2.0'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