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중 닻에 걸려 추락…인도네시아 선원 수색 중

군산시 직도 인근 해상서 발생

군산해경이 실종선원을 수색하고있다. 군산해양경찰서 제공

해상에서 조업 중 바다에 빠진 외국인 선원을 해경이 수색 중이다.
 
20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 오후 11시 57분쯤 군산시 직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88톤(t)급 어선에서 추락한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 A(20대)씨를 수색 중이다.
 
통영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각 당직 함정을 소집하고, 경비함정을 동원해 인근 해상 수색에 나섰다. 20일 오전 9시 기준 해경은 6척의 경비함척, 해군 고속정 등 유관기관 관공선 2척, 민간어선 3척 등을 투입해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작업을 하던 A씨가 닻에 발이 걸리면서 바다에 추락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수색구역별로 인원을 배치해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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