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세종한글축제가 오는 10월 개최된다.
세종시는 2026 세종한글축제를 10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뒤 열리는 첫 행사다.
시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과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을 기념해 '온 누리에 한글'을 슬로건으로, '한글날엔? 한글축제!'를 구호로 내걸었다.
한글날 당일인 첫째 날에는 2026 한글런,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한글 노래 경연대회 등이 펼쳐지고, 국립정동극장의 공연과 야간 드론 공연까지 선보인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태권도진흥재단의 '위대한 태권도 공연', 독서와 한글 문화를 결합한 행사인 '반딧불이 집현전',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열린다.
호수·중앙공원을 활용한 상설형 콘텐츠로는 2026 한글문화특별기획전, 한글 상품 박람회, 한글 놀이터가 운영된다.
행사 기간에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축제 속 작은 축제' 공연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세종시는 축제 시간표와 공간 구성 등을 축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