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를 싣고 달리던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돼지 70마리가 도로로 쏟아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2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2분쯤 경북 안동시 임하면의 한 이면도로에서 돼지를 싣고 달리던 5t 화물차가 전도돼 돼지 70마리가 도로로 쏟아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5대와 인력 16명을 투입해 돼지 포획에 나섰고 약 2시간 만인 오전 9시 28분쯤 안전조치를 마쳤다.
화물차 운전자인 70대 남성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트럭이 커브길에 우회전을 하던 중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