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덕진공원 일원에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문화·체험을 즐기는 축제에 청년정책과 지역기업, 일자리 등 실질적인 정보와 기회를 더한 참여형 축제로 마련된다.
특히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청년축제기획단 10명이 행사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해 청년들의 수요를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행사장은 덕진공원의 특성을 살려 8개 특화존으로 꾸며진다. 메인무대 공연을 비롯해 지역 창작자와 브랜드를 만나는 로컬 콘텐츠, 지역 브루어리 식음료 콘텐츠,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책과 대화, 놀이·체험, 휴식·교류, 청년정책 정보·상담 등이 마련된다.
올해 행사의 핵심은 '즐기는 축제'에서 '미래와 기회를 찾는 축제'로의 확장이다. 시는 팔복산업단지 등 지역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와 일자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에게는 지역 기업과 직무 정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청년 인재와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홍보는 전주시 청년정책 종합플랫폼 '청정지대'와 '청년이음전주' SNS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대학 학생회와 청년단체, 유관기관 등을 통한 현장 홍보도 병행한다.
이영숙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올해 청년의 날은 공연과 문화·체험에 그치지 않고 청년정책과 지역의 우수기업, 다양한 일자리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축제를 통해 교류하고 지역에서 자신의 미래와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