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재)보성군장학재단 2026년 하반기 장학생 362명 접수

9월 11일까지 9개 분야 접수 … 2억 9,360만 원 지원

지난해 재능키움 장학금 사업으로 보성고등학교에서 음악회 공연을 하고 있다. 보성군 제공

보성군은 9월 11일까지 (재)보성군장학재단가 지역 인재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는 총 362명을 선발해 2억 93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116명 △미래인재 9명 △보금자리 61명 △한울타리 94명 △행복둥지 15명 등 총 9개 분야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사이버대학 장학금을 새롭게 신설한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업을 이어가는 교육 기회를 넓히고, 전문 직업 역량과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해당 분야는 5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친권자가 보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대학생은 학업을 위해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더라도 부모가 보성군에 거주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재학 중인 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이후 자격요건과 분야별 기준에 따른 1차 심사를 거쳐 보성군장학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다. 장학금은 10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보성군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과 함께 학생들의 재능 개발을 위한 특기·적성 교육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재능키움' 사업을 통해 6개 학교에 5,000만 원, '꿈키움' 사업을 통해 2개 학교에 2천만 원 등 총 7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사업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9월 18일까지 '2026년 제6회 장학생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보성군장학재단과의 동행, 함께 그리는 푸른 미래'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보성군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10월 중 수상작을 선정해 총 39명에게 95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및 수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또는 보성군장학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성군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성군장학재단 문찬오 이사장은 "이번 하반기 장학생 모집은 지역의 소중한 인재 한 명 한 명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가 없도록 장학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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