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관계자가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관계자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부산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앞두고 특정인을 공천에서 배제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로 해당 지원자가 공천 면접에서 탈락하면서 공천 배제 의혹 관련 신고가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됐다.
부산시 선관위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은 경찰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