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공장은 20일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한 2억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울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쓰오일이 구매한 물품은 문구 세트, 쿠키 세트, 건강차 등으로, 12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울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매월 지급될 예정이다.
'브라보비버'는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러 기업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이곳은 발달장애인이 생산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에쓰오일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9월부터 '브라보비버'에 지분을 투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나눔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