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세계 보전 위한 '한국·몽골 K-숲프로젝트' 출범



창조 세계 보전과 생명·평화의 가치 실현을 위한 '한국-몽골 K-숲 프로젝트'가 출범했다.

몽골·울란바타르문화진흥원과 지구촌나눔운동, 몽골의 10억그루재단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몽골 사막화 방지와 기후변화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몽골 정부가 추진하는 '10억 그루 나무 심기' 정책과 한국의 기업·시민사회·기후환경 역량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산림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앞으로 사막화 지역의 양묘와 식재, 숲 복원과 사후관리, 지역주민 대상 기후환경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몽골 청년들을 위한 산림·조경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주민 녹색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국 기업의 ESG 투자와 친환경 기술을 현장 사업에 연계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교회와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기반도 넓혀갈 방침이다.

몽골 10억그루재단 바야르마 대표는 "사막화 방지가 몽골만의 과제가 아니라 미래 세대의 공존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과제"라고 말했다.

지구촌나눔운동 김혜경 이사장은 "어린이와 청년, 지역주민, 사회 지도층이 함께할 때 더 빠르고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몽골·울란바타르문화진흥원 원장 유해근 목사는 "K-숲 프로젝트는 자연환경의 회복과 함께 지역공동체의 삶을 회복하는 일"이라며 "정부와 기업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와 시민사회가 창조세계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구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협력의 장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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