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베네수엘라에 2억여 원 긴급구호금 전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강진으로 6천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베네수엘라를 위해 긴급구호금 2억 800여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예장합동총회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총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구호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금은 총 2억 860여만 원으로 지난달부터 한 달 동안 교단 산하 200여 교회가 참여해 모금했으며 월드비전을 통해 베네수엘라 현지의 식량과 영양 지원, 식수위생 확보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장봉생 예장합동 총회장은 "교단 산하 교회와 성도들이 마음을 합해 정성스럽게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게 돼 감사하다"며 "피해 지역에 잘 전달돼 필요한 한 모퉁이를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구호물자를 지원했던 베네수엘라를 도울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다시 살아봐야겠다는 소망과 희망이 생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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