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헌기 "친청계, 철 좀 드세요! 언제 당 대표가 지명직 협의?"[뉴스락]

하헌기 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
친청계, 전용기 반대 아닌 발언권 확대용
정청래도 최고위 말 안하고 합당 제안

노영희 변호사
친청계 3인 페북 반박, 부적절해
민주당TV? 델리민주를 발전시켜야

김종혁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전용기보단 소외된 청년 지명했더라면
지명과정 절차상 문제는 형식 논리

서정욱 변호사
與 최고위원 지명, 사전 조율했어야
민주당TV는 필패, 자유롭게 방송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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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성태> [뉴스락] 2부 시작했습니다. 계속해서 뉴스락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심화 학습, 민주당 얘기로 들어갑니다. 김민석 대표가 전용기 의원과 한국노총의 권미경 위원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명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팀 정청래 최고위원들이 절차적 문제로 반발했는데 이 부분 일단 이것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절차 문제를 떠나서 청년 최고위원으로 전용기 의원 어떻게 보십니까? 노영희 변호사님.

◆ 노영희> 저는 잘했다고 생각해요. 전용기 의원이 되게 전투력도 있고 상황에 대한 이해력도 빠르고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게 지금 이 당대표하고 최고위원 간의 합의거든요. 그런데 이 합을 맞출 수 있는 완충제적인 역할을 저는 전용기 의원이 한다고 생각해요. 현역 국회의원이잖아요. 재석 국회의원. 게다가 나이도 지금 30대잖아요. 그리고 지금 청년으로서 되게 열심히 이번에 법사위 활동 같은 거 하고 지난번 청문회 같은 거 활동할 때 엄청나게 열심히 잘했어요. 그래서 이분에 대해서 저는 기대하는 바가 크고 그런 측면에서 김민석 대표가 지금 처음 지명직 2명을 임명할 때 지명할 때 전용기 의원 얘기한 거는 저는 잘했다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권미경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도 한국노총 사람이잖아요. 원래 보통 민노총 사람들을 많이 했었었고 지금 고용노동부 장관도 또 그쪽 분이기도 하니까 균형을 맞추는 측면에서도 저는 이것도 노동에서, 특히 여성 관련해서도 잘했다고 저는 보는데 여기에 대해서 지적하는 분들이 왜 약속을 안 지키냐. 당헌당규에 있는 대로 해라, 이런 얘기 나오잖아요.

◇ 박성태> 잠시만요. 절차 문제는 좀 뒤에 보고요. 일단 인물에 대해서만 먼저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노영희> 어쨌든 그 두 분에 대한 건 잘했고 그 절차 문제는 제가 진짜 할 말이 있어가지고 얘기를 하고 싶어요.

◇ 박성태> 하헌기 대변인님.

◆ 하헌기> 저는 성격이 좀 시니컬한 편이라서 남 칭찬 잘 안 하는데 전용기 의원 지명에 대해서 당내에서는 반발하는 사람이 있을 리가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후배인데 저보다도. 그러니까 원외 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후배인데 국회의원 지금 재선하고 있지 않습니까? 초선 재선하는 동안 태도가 하나도 변한 게 없어요. 그러니까 지위고하 막론하고 원내외 막론하고 그냥 되게 깍듯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거든요.

◇ 박성태> 최근에는 좀 더 샤프해졌더라고요.

◆ 노영희> 진짜 그래요. 맞아요.

◆ 하헌기> 대중적으로는 어떻게 평가받는지 몰라도 적어도 당 내에서는 전용기 의원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거나 이런 사람이 없어서 되게 잘된 인선이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절차 문제는 나중에 얘기하라고 했지만 그래서 저는 지금 이 친청계 세 분도 사람에 대해서 반대하는 게 아니라 절차를 빌미로 해서 지금 발언권 투쟁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이거 비판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두 분 말씀하고 난 뒤에 계속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박성태> 두 분은 사실 사람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으시죠?

◆ 서정욱> 전혀 관심 없고 전용기는 돈 봉투 그때 300만 원 검찰에서 왜 그때 수사를 안 했는지 그게 아쉬워요. 그 돈 봉투밖에 기억이 안 나요.

◇ 박성태> 일단 각인시켜 드리는 것 같고 절차 문제를 가지고 그러면 먼저 이제 김종혁 최고위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사람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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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혁> 절차가 아니고 사람에 대해서는 일단은 아쉬운 게 그 지역 안배를 왜 안 했을까. 지금 보면 최고위원들이 거의 대부분 호남분들이잖아요. 그러면 영남 쪽에 대한 배려가 좀 있는 게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도 했고 그런 것들 얘기도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노동계를 민노총 위원장을 아니까 민노총이란다. 한국노총 위원장을 임명하는 거는.

◇ 박성태> 한국노총의 공공연대 노동조합연맹 위원장.

◆ 김종혁> 그렇죠. 그러면 아니, 이미 노동부 장관을 임명하셨잖아요. 지금 이재명 정부가 노동계하고 대화가 잘 안 돼서 문제인 겁니까? 그건 아닌 거잖아요.

◇ 박성태> 지역 안배가 더 먼저였어야 된다.

◆ 김종혁> 지역 안배가 더 먼저일 것 같은데 그런 걸 안 한 게 이상하고 그다음에 전용기 의원이야 개인적으로 훌륭한 사람이죠. 그런데 그 의원 지금 현재 잘 나가는 의원인데 그보다는 조금 소외된 그런 청년 계층을 진짜로 그런 분을 임명을 하면 그게 더 낫지 않았을까. 이건 뭐 남의 당 얘기니까 제가 무슨 뭐 얘기할 필요는 없지만 좀 아쉽네. 이렇게 잘 나가는 의원보다는 진짜 청년이나 노동, 청년계 쪽에서 그 사람들이 얘기를 할 수 있는 배자 안 단.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그런 사람을 임명하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 그다음에 지역에 대한 안배의 부족함 그런 생각이 좀 들더라고.

◇ 박성태> 잘 나가는 재선 청년보다는 혹시 주변에 소외받고 있는 청년이 있습니까?

◆ 김종혁> 아니요. 제가 남의 당의 얘기를 아는 건 아니니까.

◇ 박성태> 알겠습니다.

◆ 김종혁> 그러면 하헌기 청년을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하헌기도 잘 나가죠.

◆ 하헌기> 뉴스 쇼에 두 번 나옵니다. 월, 수, 금 최고위원 회의보다 뉴스쇼에 두 번 나오는 게 더 잘 나가는 겁니다.

◆ 김종혁> 말 조심해야지, 큰일 나.

◆ 노영희> 두 번이나 나와요? 두 번이나 나와요?

◇ 박성태> 사회생활 잘하는데요. 저분 성공하실 분이에요.

◆ 노영희> 그러니까요.

◇ 박성태> 절차에 대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영희 변호사님.

◆ 노영희> 우선 저는 이번에 처음 그 최고위원들끼리 이제 모여서 이제 이 얘기를 하면서 이게 지금 허니문 기간이거든요. 지금 사실 당대표, 당대표 된 지 얼마 안 됐고 뽑힌 지 얼마 안 됐고 최고위원 된 지 얼마 안 됐는데 제가 미안하지만 이 최고위원 세 분이 이제 반대 의견을 피력하시는 걸 보고 조금 놀랐어요. 최민희 의원이랑 이성윤 의원이랑 한민수 의원 세 분이서 이 당대표가 지명했던 이 지명직 최고위원에 대해서 이제 얘기를 하시는 걸 들었는데 일제히 똑같은 톤으로 페이스북에다가 쭉 다 올리셨더라고요. 근데 그건 일단 좀 부적절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실제 일단 최고위원이 당대표하고 최고위원 간에 좀 성향이 안 맞는다는 건 우리가 다 알고 있었고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될지 안 될지에 대한 걱정이 많은 상황인데 그 첫 일성으로 야, 네가 지명한 최고위원들 별로 우리 마음에 안 드네. 너 왜 옛날에 약속한 거 안 지켰는지 이러면서 지금 화를 낸 건데 실제 그 당시에 어떻게 했냐면 미리 이제 경선하자 원래 청년을 뽑자. 이런 거 얘기를 했었을 때 그때 정청래 의원 쪽에서 안 한다고 해서 첫 번째 못 했고 두 번째로는 이번에 사무총장 한정애 사무총장한테 이거 경선하기로 내가 했었으니까 한번 합시다, 그랬더니 이거 지금 현재 당이 너무 분열돼 있고 너무 힘들어서 안 하는 게 맞겠습니다라고 해서 안 했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대표의 권한이기 때문에 사실은 저는 당대표가 그 요건에 맞는 사람으로 했으면 이 정도면 저는 절차를 지킨 거라고 생각하는데 첫 일성부터 당신은 왜 약속을 안 지킵니까, 하면서 그거를 일반 국민들에게 그러니까 최고위원 내에서 얘기해서 최고위원들끼리 상의하거나 대표에게 얘기하라고 하지 않고 이거를 일반 국민들에게 페이스북에 일제히 써서 지금 또 이제 국민들하고 내지는 뭐 이 사람들하고 관계를 조금 불편하게 만드는 거는 저는 최고위원으로서는 한 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 박성태> 최고위원으로서 부적절 했다.

◆ 서정욱> 근데 이건 반박 바로 해야 되는데 이게 김민석의 고유한 권한이 아닙니다. 헌법 당헌 26조를 보면요.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대표가 지명하고 그다음에 최고위원회 의결과 그다음에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확정됩니다. 최고위의 권한이에요. 김민석은 지명만 하는 거예요.

◆ 노영희> 아니, 잠깐만 잠깐만. 거기서 그러면 좋아요.

◆ 서정욱> 의결해서.

◇ 박성태> 잠시만요. 서정욱 변호사님 먼저.

◆ 노영희> 잠깐만요, 이걸 꼭 같이 말해 줘야 돼. 왜냐하면 봐봐요. 그래서 지명을 했잖아요. 그럼 최고위에서 의결하면 되는 거예요. 근데 여기서 얘기는 왜 먼저 우리랑 상의하지 않고 지명했냐를 말하는 거거든요.

◆ 서정욱> 저도 이사회에 가면 의결 사항일 때는 미리 사전에 협의해서 내가 이런 사람 지명할 거니까 의결 만장일치로 합시다. 이렇게 보통 양해를 구하고 그냥 마음대로 지명해 놓고 의결해 부결시키면 또 욕할 거 아닙니까? 거기 지금 3명은 친청이에요. 저쪽은 2명의 김민석이 있고 한병도가 결정하는 거예요. 그런데 한병도가 볼 때 전용기는 안 맞다. 이러면 부결되면 이 당의 모습이 뭡니까? 그러니까 이런 의결 사항일 때는 미리 사전에 협의를 해서 양해를 구해서 만장일치로 모양 좋게 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제 말은 왜 상의 한마디 안 하고 상의했으면 반대 안 했을 거예요. 절차가 문제 있잖아요.

◇ 박성태> 지금 말씀하신 게 사전 물밑 협의를 좀 했어야 된다는 거고.

◆ 노영희> 물밑 작업을 하라는 거잖아. 물밑 작업은 지금 절차에 들어 있는 게 아니에요.

◇ 박성태> 노영희 변호사님 말씀은 현재는 지명직 최고위원 내정자 정도의 위치이기 때문에 현재는 의결이 꼭 필요한 건 아니다라는 말씀입니다.

◆ 노영희> 그러니까 이제 의결하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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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욱> 그러니까 제 말은 사전에 양해를 구해서 이 사람 하면 좋습니까? 해서 만장일치로 모양 좋게 그냥 넘어가야지 표결할 겁니까? 이거.

◆ 노영희> 그런데 그걸 가지고서 그 정도 가지고 예를 들면 우리랑 미리 상의해서 미리미리 짜고 치는 고스톱 안 만들어 놨다. 이걸 가지고 얘기하면서 절차가 문제다라고 하는 건 안 맞는 거죠.

◆ 하헌기> 이렇게 말씀하시는 서정욱 변호사님께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는 아마 비판 안 할 거예요. 법적 권한을 행사했다 할 거예요.

◆ 노영희> 아주 편파적이잖아요.

◆ 하헌기> 그런데 저는 선거 끝났으니까 비평을 좀 절제해서 했는데 세 분에 대해서. 좀 집권 여당의 지도부 좀 됐으면 철 좀 들었으면 좋겠어요. 언제 당대표가 지명하기 전에 사전에 최고위원들이랑 협의해서 이 지명직 최고위원을 지명했습니까? 사실은. 그러니까 최고위원회의 자체가 제도화된 협의체예요. 이미. 그러니까 당대표가 지명하면 그 최고위에서 협의하면 되는 문제예요. 그리고 노영희 변호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의결하면 되는 거죠. 아무 문제가 없는 거예요.

◇ 박성태> 현재는 내정자 수준이다라는 거군요.

◆ 하헌기> 그렇죠. 당헌 당규에 따라 지명을 했고 지명을 했으니 당헌 당규에 따라 최고위에서 협의하면 되는 거죠. 그런데 그 제도화된 협의체가 가동되기 전에 왜 사전에 다 안 짜 맞춰 놨냐, 이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제가 어제 알아보니까 이분들이 전용기 의원에 대해서 반대하는 게 아니에요. 그냥 본인들의 발언권을 확대하기 위해서 얘기하는 게 하나가 있고 두 번째는 제가 조희대 대법원장 얘기를 왜 했냐면 신임 당대표의 당 운영을 조희대 대법원장이랑 겹치게 만들고 있는 거예요. 왜 사전 협의 안 했냐고. 그런데 사실 더불어민주당의 어떤 지도부도 이런 식으로 안 했거든요. 제가 그러면 최민희 의원, 이성윤 의원, 한민수 의원 세 분이 친청계라고 분류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본인이 따랐던 리더인 정청래 전임 당대표는 심지어는 당대당 합당 제안하는 문제를 최고위에 말도 안 하고 그냥 던졌어요. 왜 그렇게 했냐고 문제 제기하니까 뭐라 했냐면 최고위원이 미리 말했으면 제안조차 못 했을 거다 이러거든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 하헌기> 그러면 한 5명 중에 과반을 설득도 못 하는 안을 그렇게 던졌는데 이때는 비판도 안 했단 말이죠.

◇ 박성태> 그러면 여기에 지금 현재 친청계 쪽 스피커가 없기 때문에.

◆ 노영희> 저기 있잖아요.

◇ 박성태> 서정욱 변호사님이 짧게 10초 정도 반론하고 이 문제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서정욱> 그러니까 아까도 말했지만 최고위 의결로 확정될 때는 미리 협의해서 만장일치로 모양 좋게 가잖아요. 이렇게 일방적으로 지명해 놓으면 물론 통과는 될 거예요. 그런데 지금 통과, 부결되면 어떡할 거냐고요. 그러니까 제 말은 이 정치력을 좀 발휘해서 사전에 협의하면 어떻습니까?

◆ 노영희> 왜 부결되냐고요.

◇ 박성태> 잠시만 이제 저희가 그 얘기는 각자 의견들을 다 말씀하신 것 같아요. 이 부분도 짚어봐야 돼서. 민주당에서는 김남준 홍보위원장에게 김민석 대표가 민주당TV를 추진해 달라. 이걸 또 페이스북에 길게 썼더라고요. 페이스북으로 또 김남준 홍보위원장이 알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김민석 대표가 새벽 방송으로 시작돼야 한다라고 했는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김종혁 최고위원님.

◆ 김종혁> 김민석 대표가 그러니까 처음에 어떤 식의 당 운영을 해 나갈 것인가가 논란이 있었잖아요.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정청래에게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그러니까 일각에서는 그런 얘기했잖아요. 아마도 허니문 기간이 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 예상은 틀린 것 같아요. 허니문 기간 없다라는 것들을 이미 선언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정청래 대표가, 전 대표죠. 정청래 의원이 청와대에 가서 만찬을 할 때 그 얼굴 표정 보세요. 정말 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서 마지못해 여기 앉아서 있다는 그런 것들이 너무나 뚜렷해 보이는 그런 표정들이 계속 드러나는 것도 봐도 그렇고 그러면 이번에 이 지명직 최고위원 이거는요. 절차상의 문제를 따진 거는 이거는 그냥 명분일 뿐이고 실제로는 나 울고 싶은데 뺨 때려줬어. 걸렸어. 그러니까 일제히 지금 공격하기 시작하잖아요. 절차상의 문제 얘기하는 거는 그냥 형식인 거예요. 나 가만히 안 있을 거야. 그런데 김민석 대표도 보면 제가 보기에는 처음에는 탕평책을 쓰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보니까 나는 강공으로 나갈래, 나도. 이런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거 임명할 때 미리 좀 얘기하면서 이런 사람 임명하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이렇게 제스처를 할 수도 있잖아요. 그거 안 했거든. 그러면서 내 권한은 내가 행사할 거야라고 하면서 밀고 가고 그 대신에 우리 내부 싸움이 아니라 외부 싸움으로 몰아갈래라고 하면서 예를 들면 그 대법원장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방향을 바꾸고 또 거기만 가는 게 아니라 이제는 김어준 방송에 대해서도 우리가 민주당TV를 만들자, 이 얘기는 누가 와도 대놓고 야, 더 이상 김어준 방송에 가서 당신들이 거기서 뭐 하겠다, 뭐 하겠다 정책도 발표하고 머리 조아리고 그런 게 아니라 우리 당에서 우리 목소리를 내, 이런 주장이에요. 그러니까 이거는 김어준 씨 입장에서는 이거 봐라, 이런 생각을 할 것 같고.

◇ 박성태> 일단 말씀은 민주TV 만들고 새벽 방송으로 시작도 해야 된다 한 게 김어준 씨의 뉴스공장 나가지 말고 같은 시각 대에 하는 민주 TV에 나와야 돼. 이런.

◆ 김종혁> 그런 얘기로 보여요.

◇ 박성태> 의도라는 거군요.

◆ 노영희> 저는 델리민주가 있는데 왜 민주 TV를 만드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 박성태> 이거 확대 개편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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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영희> 그러니까 이제 하려면 그러니까 그래서 좀 헷갈리게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이제 민주당이 요즘 유튜브 시대이기도 하니까 그에 버금가는 이 당의 소리를 내고 싶은 공식 루트를 좀 만들어서 좀 정돈된 얘기를 좀 하는 게 좋다라는 취지는 충분히 이해를 하니까 만약에 델리민주가 지금 그동안에 있었으면 델리민주를 좀 더 발전시킨다는 쪽으로 사람들에게 처음부터 얘기를 해서 했으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 이것 때문에 중복적인 거를 지금 또 굳이 만들어 이거는 진짜 누구에 대응하려고 하는 거냐, 이렇게 오해를 불러일으키잖아요. 그것도 시간이 아침 7시에 하나 하는 거고 오후에 2시에 한다는 거예요. 그럼 딱 지금 현재 최욱의 매불쇼하고 김어준 뉴스공장하고 이 두 가지를 겨냥하는 것처럼 보여요.

◆ 하헌기> 저희 코너는 괜찮습니까?

◆ 노영희> 우리도 지금 좀 침해가 있잖아. 그러니까 결론은 그러니까 실제 이제 일반적인 방송하고 이제 경쟁하는 시스템으로 사실은 이제 이걸 만들어 놓는 거는 저는 조금 좀 모양 빠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현실적으로는 델리민주 있으면 그걸 가지고서 좀 정확하게 좀 해가지고 하는 거 이런 식으로 해야지 이거는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 같아요.

◇ 박성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일단 민주당 민주 TV를 만든다. 지금 현재 준비 중인데 만들어서 하헌기 대변인이 얼마 전에 시사평론가들을 평가하는 사실은 양으로 이제 평가하는 건데 보면 1, 2위에 항상 하헌기 대변인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 하헌기> 입으로 죄를 많이 짓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 박성태> 근데 이제 만약에 민주 TV와 뉴스공장에서 동시에 출연 제안이 온다.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 하헌기> 둘 중에서요?

◇ 박성태> 동시에 같은 시간대에 출연 제안이 와요.

◆ 하헌기> 저는 뉴스쇼 때문에 안 된다고 하죠, 둘 다 미안한데. 이미 고정 방송이 있다. 진짜 미안하다, 이렇게 하죠.

◇ 박성태> 두 번째 질문을 주실 줄 알았는데. 역시 하헌기 대변인이 크게 될 분이에요.

◆ 하헌기> 저는 해석을 하고 싶어요. 제가 그냥 제가 생각하는 논조대로 해석을 하고 싶고 그런데 민주당 TV 이거는 뭐냐 하면 지금 당원 주권이나 1인 1표 얘기를 하면서 당에서 충분히 당원들한테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요. 정보 불균형이 발생하는 상태예요. 그냥 말만 1인 1표. 이렇게 얘기하는 거지 실제로 투표를 하거나 당에 대한 어떤 판단을 할 때 정보가 없으니까 어디 가서 이 사람들이 그 판단을 하냐면 뉴스공장, 매불쇼. 여기서 얘기하는 거를 듣고 그 해석을 듣고 판단해서 투표권을 행사하거든요. 근데 실제로 당원 주권을 하려면 당에서 정보를 줘야 돼요. 당내 인사들만큼 혹은 그에 준하게 그러니까 지도부에서 무슨 논의를 하는지에 충분한 정보를 줘야 그걸 토대로 판단을 하고 당원 주권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지금은 그게 안 되고 있어서 다른 유튜버들의 해석 권력이 너무 커지고 있으니 민주 TV든 뭐 다른 방식이든 이런 걸 만들어서 공식 입장은 민주당에서 좀 나가게 하고 다른 해석 권력이 그것보다 더 강하게 하지 말자, 이런 취지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공식 입장보다는 여기서 그냥 제가 하고 싶은 대로 떠들고 싶거든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 서정욱> 이거는 저는 필패한다 봐요.

◇ 박성태> 필패.

◆ 서정욱> 반드시 망한다고 봐요. 왜냐하면 이게 시장을 이기는 정부가 없고요. 또 이게 방송도 마찬가지예요. 이게 자유롭게 하는 이런 게 성공하지 당에서 공식 입장을 딱 내면 당의 뜻에 반할 수가 없잖아요. 이런 목소리를 쓰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실패할 겁니다.

◆ 하헌기> 저는 당에서 잘못된 공식 입장을 얘기하면 그에 반할 거예요. 사실 그렇게 국민의힘처럼 공산당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는.

◆ 김종혁> 국민의힘이 공산당이라니 무슨 또.

◆ 하헌기> 국민의힘은 당의 뜻에 반하고요.

◆ 김종혁> 공산당은 민주당이 많이 듣던 얘기 아니에요.

◆ 하헌기> 당대표 비판하고 이러면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하지만 저희는 그냥 뭐 다른 입장 얘기할 수도 있고 이런 건데.

◆ 김종혁> 정동혁 대표의 문제일 뿐이에요. 우리 당이 우리 당 보고 공산당이라는 얘기는 태어나서 처음 듣네.

◇ 박성태> 일단 민주 TV를 만들면 언론계에 계셨고 거대 매체의 편집국장과 거대 방송국의 또 사장도 하셨으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 김종혁> 아니, 그러니까 저는 어떤 생각이 드냐 하면 서정욱 변호사하고 대부분의 의견이 다른데 이거는 같은 의견이에요. 왜냐하면 정부가 민간이 할 수 있는 것을 정부가 가로채려고 하면 안 돼요. 그거는 공기업도 너무 비대해지면 뭐 공산주의가 그러다 망한 거 아니에요 민간의 자율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도 방송 매체나 이런 것들 물론 마음에 들지 않다 하더라도 이 개인적인 다른 민간이 할 수 있는 걸 우리 똑같은 목소리를 내보내겠다는 별로 옳지 않습니다.

◆ 노영희> 저는 하나는 꼭 말하고 싶어요.

◇ 박성태> 시간이 다 돼서요. 댓꿀쇼에서 그거는 해 주시기 바라고요.

◆ 노영희> 이거 중요한 건데.

◇ 박성태> 네 분 말씀 본 방송은 여기까지 듣고 저희는 유튜브로 약간 더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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