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공동체, '밥 피스케이커' 개최…"한 끼 나눔으로 시작되는 남북 평화"



다일공동체가 최근 광복절을 맞아 밥퍼 어르신들과 함께 '제11회 밥 피스메이커'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밥 피스메이커 운동'은 남북의 화해와 평화를 정치적인 담론에서만 찾는 것이 아니라, 밥 한 끼 나눔에서부터 시작하자는 취지로 다일공동체가 지난 11년 동안 이어온 순수 민간 평화운동입니다.

이본 행사엔 7백 여명의 밥퍼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삼계탕 등 여름 보양식을 나누고, 북한의 어린이와 주민들을 밥상에 초대하는 '평화의 편지'를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는 "언젠가 남과 북이 한 밥상에 둘러앉아 서로의 안부를 묻고 밥을 나누는 날이 반드시 오리라 믿는다"며 "밥 피스메이커 운동이 그날을 앞당기는 작은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