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아이를 키우며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한부모여성들을 위한 실질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열린다.
아름다운재단과 창업경영전략개발원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한부모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6 한부모여성 맞춤형 창업교육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순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전문 멘토링부터 저금리 자금 대출까지 이어지는 '풀코스 지원'이 눈길을 끈다.
1박 2일 집중 캠프부터 1:1 맞춤 멘토링까지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구체적인 실행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여성들이 실질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 여주시 썬밸리 호텔&리조트에서 1박 2일간 '창업 집중교육'에 참여한다. 창업 계획 수립과 사업화 전략 등 현장감 있는 강의가 이어진다. 이어 10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개인별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사업계획을 날카롭게 다듬는 전문가 1:1 맞춤 멘토링이 진행된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자금 지원'이다. 교육 우수 수료자로 선정되면 개인 맞춤형 창업 컨설팅은 물론, 아름다운재단의 '희망가게' 사업과 연계해 연 1% 금리, 8년 상환 조건으로 최대 4천 만 원의 창업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창업 이후에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지속 지원된다.
사업 관계자는 "창업을 통해 스스로 일어서려는 한부모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멘토링부터 자금,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지원을 촘촘히 설계했다"며 "창업 의지가 명확한 한부모여성들의 많은 도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