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1사단은 2026년 UFS 연습 기간인 19일~20일 경주 월성원전과 포항 포스코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포특사 대테러작전부대를 비롯한 11개 제대 140여 명이 투입됐고,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포항 남부경찰서, 경주 소방서, 국정원 등 9개 기관이 참가했다.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월성원전과 포스코에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의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드론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집중 숙달했다.
19일 경주 월성원전에서는 테러 징후 식별, 월성원전 청원경찰·특수경비대가 접근하는 미상 드론을 탐지 및 격추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20일 포항 포스코에서는 미상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고 거동수상자를 대테러작전부대가 검거하는 상황을 가정해 임무별 작전 수행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하는 절차를 숙달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틀간 실전적인 훈련과제를 통해 대테러작전 전투 수행절차를 숙달하며 기관별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고 협조 및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훈련을 진행한 통합방위장교 윤석원 소령(진)은 "앞으로도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신속기동부대로서 국가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병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