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풀' 박현경, JLPGA 투어 입회…2027년 韓·日 투어 병행

박현경. KLPGA 제공

박현경이 내년 일본 무대로 향한다.

박현경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21일 "박현경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입회 신청을 해 최근 승인을 받았다. 올해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집중하고, 내년 한국과 일본 투어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경은 KLPGA 투어 통산 8승의 스타 플레이어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다. 지난해 5월 처음 J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뒤 '제2의 이보미'라는 평가와 함께 일본의 주목을 받았다. '큐티풀'이라는 애칭도 소개될 정도. 그리고 지난 6월 JLPGA 투어 최고 상금 4억엔이 걸린 어스 몬다민컵에서 우승하면서 입회 자격을 얻었다.

JLPGA 투어도 홈페이지를 통해 "어스 몬다민 컵에서 우승한 박현경의 입회 신청이 이사회에서 승인됐다"고 확인했다.

박현경은 올해 KLPGA 투어에서는 우승이 없다. 지난해 5월 E1 채리티 오픈 우승으로 얻은 시드권은 내년까지다. 우승으로 KLPGA 투어 시드권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박현경이 내년 한국과 일본 투어를 병행하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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