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충청북도 명장' 5명 선정…"최고 숙련기술자"

왼쪽부터 박제홍, 이윤, 장용화, 채승연, 조수만씨.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15년 이상 지역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5명의 기술인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명장은 항공기 제작과 정비에 19전투비행단 박제홍 준위, 세라믹 제조에 윤두리도예 이윤 대표, 비파괴 검사에 17전투비행단 장용화 준위, 도자공예에 국원예가 채승연 대표, 이용에 올드스쿨바버샵 조수만 대표다.

이들에게는 명장 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앞으로 5년 동안 모두 천만 원의 기술장려금도 지원된다.

또 도내 직업계고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명장 특강',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추천 등 다양한 활동도 지원한다.

명장 증서와 현판 수여는 다음 달 9일 청주 엔포트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충청북도 숙련기술인의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숙련 기술인 육성과 지위 향상 등을 위해 모두 23개 직종에서 39명의 명장을 선정했다.  

신용한 충청북도지사는 "명장은 오랜 경험과 노력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해 숙련기술 발전을 이끌어가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숙련기술인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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