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원해" 슈터 톰프슨, 아데토쿤보 영입한 마이애미로 이적

클레이 톰프슨. 연합뉴스

슈터 클레이 톰프슨이 마이애미 히트로 향한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톰프슨이 댈러스 매버릭스와 계약 해지 후 마이애미와 2년 총액 1300만 달러(약 18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2년 후 선수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다.

톰프슨은 댈러스와 계약 마지막 시즌인 2026-2027시즌 175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이적을 추진했고, 댈러스는 톰프슨의 바이아웃을 발표했다. 댈러스의 2025-2026시즌 성적은 26승56패였다.

톰프슨은 NBA를 대표하는 슈터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스테픈 커리와 '스플래시 듀오'로 활약하면서 올스타 5회, 우승 4회를 경험했다. 다만 부상 등으로 예전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댈러스에서 뛴 두 시즌 동안 평균 12.9점에 그쳤다. 하지만 통산 3점슛 부문에서는 2899개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마이애미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데려오면서 타일러 히로 등을 밀워키 벅스로 보냈다. 뱀 아데바요와 함께 강력한 골밑을 완성했지만, 외곽이 고민이었다. 톰프슨을 영입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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