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군, 불교 사찰 폭격…14명 사망·20명 부상 추정

연합뉴스

미얀마 정권이 여름철 집중 참선 수련 기간인 하안거(夏安居)를 맞아 100여 명이 수련 중이었던 불교 사찰을 공습했다.

AP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미얀마 중부 사가잉 인근 먀웅 지역에서 정부군 전투기가 한 사찰을 폭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습으로 여성 3명을 포함한 14명이 숨졌고, 약 2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희생자 시신을 화장한 뒤 근처 마을로 피난했다.

이 사찰에는 하안거를 맞아 100여 명이 1주일간 수련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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