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 우지원의 딸로 유명한 우서윤이 올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우서윤은 대회 최고의 영광인 '진'(眞)으로 호명됐다.
우서윤은 '2026 미스 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해 본선에 진출했다. 전 농구선수인 전희철의 딸 전수완도 '2026 미스 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에서 미에 오른 바 있다.
2003년생인 우서윤은 175㎝라는 큰 키의 소유자다. 현재 미국 보스턴 근교에 있는 명문 사립대 터프츠대학교에 재학 중으로 전공은 파인 아츠(Fine Arts)다. 장래 희망은 글로벌 아트 큐레이터이며 취미는 농구, 그림, 팝송 부르기다. tvN 스토리 '내새끼의 연애'에 출연한 경력도 있다.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 동기에 관해 우서윤은 "미술을 공부하며 전시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작품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의 가치를 배웠다. 좋은 전시는 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공감하고 대화하게 만드는 공간"이라며 "저는 이런 연결의 힘을 더 넓은 세상으로 확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스코리아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을 연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