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814억원 규모 3회 추경예산안 편성

밀양시청 전경. 밀양시 제공

밀양시가 재해 예방·복구와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1조 3386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밀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814억원(6.5%) 증가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61억원(6.0%) 늘어난 1조 1631억원, 특별회계는 153억원(9.6%) 늘어난 1755억원이다.
 
시는 국·도비 보조금과 보통교부세를 적극 확보·활용해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필수 현안 사업에 재원을 집중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남기일반물류단지 부지 보상, 나노융합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 문화진흥 및 투자유치 등 연구용역비 등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68억원과, 가뭄 용수개발, 하천재해 예방, 이상기후 피해 농가 지원 등 재해복구·재난 예방 사업 109억원, 활성2교 재가설, 마을안길 및 배수로 정비 등의 주민밀착형 건의사업 26억원 등이다.

또, 시급한 현안 사업으로 지역개발·교통 기반시설 보강(110억원),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 행정 기반시설(55억원), 농업 분야(41억원),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41억원), 문화·관광·체육(41억원), 돌봄·보건 복지(30억원) 등이 포함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주민 건의사항 해결과 재해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급한 민생 현안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주요 사업들을 신속히 집행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밀양시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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