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체류 중심 관광정책 성과…관광소비액 9.1% ↑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가 관광객 수 중심에서 체류와 소비 중심으로 전환한 관광정책 방향이 성과를 내고 있다.
 
24일 제천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제천지역 관광 지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월평균 9.1% 증가했다.
 
특히 5월과 6월에는 지난해보다 방문객이 감소했지만, 관광 지출액은 각각 8.6%, 7.8% 늘었다.
 
관광객의 실제 이동을 가늠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도 증가했다. 상반기 전체 검색량은 지난해보다 8.8% 이상 늘었다. 4~6월에는 13.7% 급증했다.
 
1~6월 제천지역 숙박 분야 소비액은 약 13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억 5천만 원(3.4%) 증가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관광객 수 자체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더 오래 머물며 지역에서 더 많이 소비하도록 만드는 관광산업의 내실화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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