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국 마이스 시장 마케팅 본격화…단독 로드쇼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의 마이스 행사와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집중 홍보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2026 부산단독 해외 마이스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중국 기업의 마이스 행사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현지 기업·마이스 관계자와 네트워크를 확대해 실제 부산 방문과 행사 유치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15년 이후 11년 만에 베이징에서 다시 열리는 행사로, 중국 마이스 시장과 교류를 재개하고 부산의 중국 시장 유치 기반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의 대표 호텔과 여행사 등 15개 마이스 기업이 공동으로 참가해 중국 현지 구매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의 마이스 인프라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기업별 맞춤형 유치 상담을 진행한다.

로드쇼 기간 현지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과 부산 마이스 도시 홍보 등을 통해 부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마이스 개최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 기업회의 및 기업 인센티브 지원 사업과 연계해 중국 기업의 부산 방문과 행사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잠재수요가 실제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상담과 기업별 맞춤형 유치 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다.

현지 대형 해외여행 송출사, 온라인 여행사 등 잠재 구매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도 진행한다.

부산시 나윤빈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베이징 로드쇼는 중국 기업과 부산 마이스 업계가 직접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중요한 자리"라며 "중국 기업의 다양한 마이스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중국 단체 포상관광객 유치 등 실질적인 부산 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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