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제부지사→'혁신성장부지사' 개편…권한·책임 강화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경제부지사의 명칭을 '혁신성장부지사'로 변경하고 소관 사무를 대폭 확대하는 조직 개편에 나선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상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기존 경제부지사 명칭을 혁신성장부지사로 바꾸고, 기존에 담당하던 산업국·경제통상국 외에 교육청년국, 해양수산국, 도시주택국, 교통건설국까지 소관 업무를 넓힌다.

정무적 보좌 기능에 더해 도정의 핵심 성장 동력 사업 전반을 총괄 지휘하도록 권한과 책임을 강화했다. 기존 균형발전본부 업무는 제외됐다.

현재 1급 별정직인 경남도 경제부지사 자리는 전임 부지사가 사퇴한 이후 공석 상태로, 민선 9기가 출범했지만, 인선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제436회 정례회 기간에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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