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길을 달리며 여행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러닝 페스티벌이 경북 경주 보문호 일대에서 펼쳐진다.
경주시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주최·주관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는 '소노 런트립 180K in 경주'를 오는 10월 4일 보문호반길과 소노캄 경주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노 런트립 180K'는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러닝 코스를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하는 체류형 러닝 프로젝트다. 경주에서는 강원 홍천과 제주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보문호의 수변 경관과 가을밤의 정취를 배경으로 러닝과 여행, 휴식을 함께 즐기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레이스는 보문호반길 일원을 달리는 9㎞ 메인런과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7㎞ 펫런으로 진행한다.
경주시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사업과 연계해 펫런 참가자에게 리드줄과 LED 블링커 등 펫 전용 키트를 지원하며 반려동물 동반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소노캄 경주 야외 행사장에서 체험 부스와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야간 레이스를 시작한다.
참가자에게는 레이스 키트를 제공하며,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소노캄 경주 풀앤스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레이스 종료 후에는 시상식과 특별 축하공연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지난 8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보문호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달리며 경주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