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부산시교육청은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부산지역 고등학교와 5개 교육지원청에서 2027학년도 대입 수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점심 휴게시간과 토요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수험생은 반드시 접수 기간 안에 원서를 접수해야 하며, 기간이 지나면 원서 제출과 응시 영역 및 과목을 변경할 수 없다.
수험생은 접수처를 방문하기 전에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을 통해 응시원서 작성, 원서 사진 등록, 응시 수수료 납부를 할 수 있다. 단 온라인으로 사전 입력한 뒤에도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대리시험 방지를 위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접수증을 발급받아야 접수 절차가 완료된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게 원칙이다. 단 장애인·수형자·미결수용자·군 복무자·입원 중인 환자·원서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여행자 제외) 등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대리 접수를 허용한다.
부산지역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졸업자는 재학 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부산에 주소를 둔 타 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 시험편의제공대상자(중증 시각장애, 경증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중증 청각장애, 경증 청각장애)는 출신 또는 재학 고등학교를 거쳐 부산남부교육지원청에 접수하면 되고,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시험시간 조정 등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든 수험생은 응시원서를 접수할 때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응시수수료,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13자리가 기재된 신분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시험편의제공대상자, 고졸 검정교시 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 등은 해당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응시 수수료는 4개 영역 이하는 3만 7천 원, 5개 영역 4만 2천 원, 6개 영역은 4만 7천 원이다. 응시원서 접수일 기준 수험생이 저소득층 수급 자격 보유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면 응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재학생 가운데 남부교육지원청에 접수하는 수험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원서접수 시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응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수험생은 응시원서 접수 후 11월 18일 오전 10시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수험표를 교부받고, 같은 날 오후 2시 수험표에 표기된 시험장에서 실시하는 예비소집에 참여해야 한다.
올해 수능시험은 오는 11월 19일 시행하며, 성적 통지표는 12월 11일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