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추경 564억 확정…투자유치·기반시설 넓힌다

기정예산보다 22.4% 늘어난 564억원, 인센티브·기반시설에 집중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564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이번 추경의 경우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구역 내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수도권 우수기업과 글로벌 첨단·물류기업의 투자유치를 늘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주요 도로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100억원의 사업비 확보로 두동지구와 보배복합지구, 웅동지구의 진입도로와 간선도로 개설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경자청은 특히,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강화해 기업 유치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관련해 이번 추경에서 투자유치 인센티브 예산을 늘리고 관련 규정도 고쳐 투자유치 활동의 지원 기반을 다졌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포상금을 올리고, 국내외 투자유치 인적 네트워크와 투자설명회 지원을 강화해 핵심 전략산업 기업과 글로벌 첨단·물류기업 유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경자청은 앞으로 기반시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입주기업의 물류비용을 줄이고 교통 접근성과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기업 유치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핵심 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찾고 투자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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