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회 전국체전 충북선수단 1789명 출전…김우진 등 국가대표 총출동

충북체육회 제공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107회 전국체육대회에 1789명 규모의 충북선수단이 출전한다.
 
충북체육회는 이번 전국체전에 요트, 수상스키·웨이크보드를 제외한 육상 등 48개 종목에 선수 1280명, 임원 509명 등 모두 1789명이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대회보다 78명(임원 7명, 선수 71명)이 증가한 규모다.
 
특히 배구 남일부(충북배구협회), 축구 남일부(제천시민FC), 핸드볼 여일부(우석대), 하키 여일부(중원대) 등 4개 팀이 충북 대표로 전국체전에 처음 나선다.
 
다음달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충북소속 국가대표 선수들도 총출동한다.
 
양궁 간판 김우진(청주시청)을 비롯해 체조 여서정(제천시청), 스쿼시 이민우(충북체육회), 우슈 이하성, 송기철(충북개발공사), 육상 마라톤 최경선(제천시청), 임예진(충주시청) 등 32명이 아시안게임 이후 제주로 집결한다.
 
충북체육회는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종목별 강화훈련과 현장 격려 등을 통해 막바지 경기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선수단은 단 1점, 단 1승이라도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둬 도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6~22일 7일 동안 제주 일원에서 치러진다. 17개 시·도 선수단 2만 9천여 명이 참가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전국체전은 육상, 검도 등 정식종목 49개와 시범종목 주짓수 등 모두 50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배드민턴, 사이클, 체조, 탁구 4개 종목은 10월 1일부터 사전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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