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대형마트서 생필품 훔친 부부 등 5명 송치

고급 양주, 식료품 등 10여 차례에 걸쳐 훔쳐
5명 중 2명 부부…3명은 별개로 각각 범행

부산 강서경찰서. 정혜린 기자

부산의 한 대형마트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생필품을 훔친 부부 등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40대·여)씨 등 30~40대 모두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급 양주와 의류, 식료품 등을 10여 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물품을 가방 등에 몰래 넣어 가져갔으며, 피해 금액은 700만 원 상당으로 파악됐다.
 
검거된 5명 가운데 2명은 부부 사이로 함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3명은 별개로 각각 범행을 저질렀다.
 
관련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마트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피의자를 특정해 조사한 뒤 이들을 한 번에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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