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분기 대출 연체율 0.26%…전 분기보다 0.08%p↑

기업대출 연체율 0.08%↑, 가계대출 연체율 0.07%↑
금융기관 수신 증가폭 크게 확대
여신 증가폭 축소에도 오히려 가계대출 증가폭 확대
가계대출 잔액 26조 9494억 원 달해

한국은행 충북본부 제공

올해 2분기 충북지역 가계 대출이 크게 늘어난 데다 연체율까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4일 발표한 2분기 도내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예금은행 대출 연체율은 0.26%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지만 전 분기보다는 0.08%p 상승했다.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업대출 연체율이 0.08%p 오른 0.27%, 가계대출 연체율도 0.07%p 상승한 0.23%를 각각 기록했다.

다만 올해 2분기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 증가폭은 1조 3766억 원으로 1분기(8366억 원)보다 크게 확대됐다.

여신도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증가폭은 1분기 6307억 원에서 2분기 1494억 원으로 축소됐다.

특히 기업대출(4898억 원→-326억 원)은 증가폭이 감소로 전환됐지만 오히려 가계대출(1166억 원→3664억 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늘어 대조를 보였다. 

2분기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26조 9494억 원, 기업대출 잔액은 40조 1140억 원에 달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