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5시 10분쯤 대전 대덕구 대화동의 한 자동차용 배터리 제조업체에서 난 큰 불이 2시간 50분 만에 꺼졌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2층 규모 공장 2층 제조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5시 3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92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큰 불길이 잡히면서 오전 6시 28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한 뒤, 오전 8시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노동자 95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