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한 서교림이 세계랭킹 30위로 점프했다.
서교림은 25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0위보다 10계단 뛰어오른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교림의 3월 세계랭킹은 100위권 밖이었다. 하지만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으로 50위 이내로 진입했고, 8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 40위로 올라섰다. 이어 BC카드·한경 KLPGA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 30위로 뛰어올랐다.
KLPGA 투어에서는 동갑내기 김민솔(15위) 다음으로 높은 세계랭킹이다.
김민솔은 2주 연속 서교림에 밀려 준우승했지만, 세계랭킹은 계속 상승 중이다. 지난주 18위에서 15위까지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서도 네 번째로 높은 순위다.
한국 선수 중에는 유해란이 3위, 김효주가 4위에 그대로 자리하고 있다. 김세영이 CPKC 위민스 오픈 3위를 기록하면서 10위에서 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윤이나는 20위, 최혜진은 24위, 임진희는 29위다. 윤이나, 임진희는 지난주 순위를 유지했고, 최혜진은 한 계단 올라섰다.
넬리 코르다(미국)와 지노 티띠꾼(태국)이 1, 2위를 지킨 가운데 CPKC 위민스 오픈 챔피언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7위에서 5위로 점프했다. 로티 워드와 찰리 헐(이상 잉글랜드)가 한 계단씩 내려앉아 6, 7위가 됐고, 인뤄닝(중국)이 8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