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25일 포스코스틸리온, KCC,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 가구의 보금자리를 개선하는 사업인 '두꺼비하우스' 4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두꺼비하우스'는 지난 2024년 11월 포항시-포스코스틸리온-세이브더칠드런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민·관·기업 협력 사회공헌사업으로 2024년 1호점, 지난해 2·3호점을 준공했다.
이번 4호점 사업은 단순한 도배·장판 교체를 넘어 노후 주택의 구조적 안전성과 단열·위생 환경을 전면 개선해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포항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대상 가정을 발굴·선정하고 사업 전반을 총괄 관리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6천만 원의 사회공헌기금을 후원하고 KCC가 고급 창호를 지원했다. 각 기관의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현장 정비 활동에 참여했다.
천시열 포스코스틸리온 사장은 "주거환경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아동들에게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공간을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포항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두꺼비하우스 100호점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