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학회가 오는 27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북사학 50년,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한다.
이날 오후 2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351호에서 진행하는 학술대회에선 학술지 '전북사학'에 실린 한국사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 성과와 동향을 정리하는 3개의 주제 발표를 한다.
홍성덕(전주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의 사회로 허인욱 (전북대 사학과), 장순순(전북대 사학과), 신재준(전주교육대 사회교육과)이 각각 고대·고려, 조선, 근현대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역대 임원진과 원로 연구자들이 대회장을 찾아 학회 임원진을 격려한다. 판소리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1976년 8월 27일 발족한 전북사학회는 지역 역사·문화 연구를 통해 '전북학'이라는 고유 학술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병규 전북사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학술적 성과와 자산을 살펴보고자 한다"며 "연구 성과를 도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할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