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국가 반도체 종합 연구소 유치가 조속히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장 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연 시당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에서 "첨단 제조·실증 팹과 테스트베드 구축 필요성이 국가 계획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공조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장 위원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대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대전의 연구개발과 설계 역량이 국가 프로젝트의 핵심축으로 반영되고, 실증과 사업화까지 지역 내에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대전시와 정부, 국회 간 협력을 적극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들의 갈등으로 두 달째 이어지는 대덕구의회 원 구성 파행 사태와 관련해 "제도적 틀 안에서는 특정 방안을 강제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시당이 개입해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여야 간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 방안 모색을 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에게 요청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