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무원, AI와 함께 일한다…'AX 추진단' 가동

전주시 27개 부서 공무원, 전주대 교수 등 참여

전주시 AX 추진단.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가 인공지능(AI)을 행정과 민원서비스 전반에 접목하는 'AX(인공지능 전환)'에 본격 착수했다.

전주시는 행정·민원서비스 혁신을 위해 공무원과 대학, 기업, 연구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전주시 AX 추진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진단은 전주시 27개 부서 공무원 45명과 전주대학교 교수, AI 분야 기업 전문가, 전주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 멘토단 1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8일 공식 출범한 추진단은 이날 AI 교육을 시작으로 'AI 특별도시 전주' 실현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추진단은 'AX 전환' 업무협약을 맺은 전주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우선 2주간 AI 전문교육을 받는다. 이후 전문가 멘토를 중심으로 행정 분야별 그룹을 구성해 8주 동안 AI를 활용한 업무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추진단 활동을 통해 발굴한 우수 AX 프로젝트를 전 부서에 확산하고, 새로운 프로젝트 개발로 이어지는 '교육-실행-확산'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관·산·학·연 협력을 통해 단순 AI 교육을 넘어 AI 관광 안내, AI 맞춤형 복지 등 여러 인공지능 전환 프로젝트 추진으로 성과를 내고자 한다"면서 "모든 공무원이 AI와 함께 일하는 'AI 특별도시 전주'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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