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생태형 '황산지방정원' 조성 속도낸다

황산지방정원 조감도. 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물금읍 증산리 324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황산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황산지방정원은 총사업비 60억원(도비 포함)을 투입해 17만 3162㎡(5만2천여평) 규모 부지에 6가지 주제별 정원, 가드닝 체험장,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시작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낙동강과 어우러진 자연친화형 정원으로 조성될 황산지방정원은 금모래 정원, 강바람 정원, 양산 테마원, 오감 치유원, 시민의 정원, 낙동강 12경 정원 등 6가지 주제 정원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원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총 1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법정보호종인 맹꽁이 유도울타리 설치를 시작으로 부지 조성, 배수로 설치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며, 금모래정원과 강바람정원 등 주제정원 2곳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7년 12월까지 황산지방정원 조성을 완료하고, 2028년 지방정원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순재 공원과장은 "황산지방정원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녹색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